가족문제상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가족심리상담센터_코로나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가 되었네요. 상상도 하지 못한 마스크와의 생활, 비대면 수업 그리고 재택근무 등 낯설게 여기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도 익숙하게만 느껴져요. 이렇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 놓은 코로나는 우리 가정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요? 하루에 한 번 마주치는 것도 힘들던 가족이 이제는 눈만 뜨면 보이고 잠이 들기 전까지 한 공간에서 생활해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니 그만큼 보이지 않던 가족의 모습이 하나씩 눈에 들어올 거예요. 자녀에게 한 두 마디씩 하던 부모의 조언은 이제 서너 마디가 되었고, 자녀는 늘어난 부모의 관심이 잔소리처럼 귀찮게만 느껴지죠. 자녀와 다투다가 나와 다른 배우자의 태도의 서운하기도 하고 내 맘 같지 않은 자녀를 보며 속상하기도 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