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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양육코칭

부천육아상담_아이와의 놀이가 어려우신가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부모들은 쉬는 날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아이와의 놀이 그냥 아이의 욕구에 맞춰주면 재미있는 놀이시간이 되는 건지, 어떤 반응을 보여주어야 할지 부모는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런 분들을 위해 4가지 조언을 드리려 합니다. 기억한 후 실천해 보시길 바라요. 1) 아이와의 놀이 시간을 정해봐요.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 중에 엄마와 아이가 편한 시간, 혹은 아빠와 아이가 편한 시간대로 정해봐요. 하루에 한 번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아이와 함께 부모와의 특별한 놀이시간을 정해봐요. 이 시간을 아이와 함께 특별한 이름을 정한다면 그 의미가 더 커져 좋을 거예요. 그리고 놀이의 시작시간과 끝나는 시간..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무섭다는 아이의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아이들은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리거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아이의 연령이 어릴수록 언어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이에요. 아이가 감정표현이 언어적으로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기에 부모도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리기가 어렵지요. Q. 아이들은 왜 감정표현을 울음으로 표현할까요? 아이들은 언어가 발달과정중에 있기에 감정을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워요. 특히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고 느끼기에 자신이 느낌 감정을 어떤 감정인지 알아차린다는 것도 아이들에게 힘든 과정이죠. 아이들이 성장하면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되어야 명확한 감정을 알게 돼요. 아이들은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할 때, 이전보다는 매끄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해..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아빠, 놀아주세요! Q:만 3세 아들을 둔 아빠예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좀 귀찮거나 힘들어도 놀아주려고 애쓰는 편인데, 어떻게 놀아줘야 잘 놀아주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 종종 들어요. 놀이 거리가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잘 놀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거나 울며 엄마한테 가는 때도 있어 섭섭하기도 하고요. 아이랑 놀아주는 것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아빠, 아이랑 잘 놀아주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A:아이랑 놀아주는 방법은 별도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많은 아빠들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잘 놀아주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더 힘이 들거나 놀이를 피하게 되기도 해요. 아빠와 아이의 놀이를 관찰해보면 아빠가 열심히 놀아주시지만 방법이 잘못되어 아이가 즐거워하지 않는 경우도..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울음에 반응해주기 Q. 7개월 된 우리 아기,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가 울 때면 초보 엄마인 저는 아직 능숙하게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기가 울면 우선 가서 살펴보고, 제가 추측한 대로 여러 가지 반응(수유, 기저귀 갈기, 안아주기 등)을 해주는데, 아기의 요구를 빨리 알아차리지 못해 울음이 바로 그치지 않는 경우에는 좀 답답하기도 하고 아기에게 미안하기도 해요.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반응해주다 보면 너무 지치고 힘들 때도 있고, 내가 아기 요구를 너무 바로바로 들어줘서 아기가 참을성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될 때도 있어요. 아기 울음에 어떻게 반응해주는 것이 현명할까요? A. 현재 정성을 다해 양육을 하고 계시지만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바람직한 것인지..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감정기복이 심한 아이 대처 방법은? Q. 안녕하세요, 5살 여자아이 조조의 엄마예요. 요즘 우리 조조는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잘 놀다가도 사소한 걸로 심한 짜증을 내요. 예를 들면 레고로 놀다가 잘 안 끼워지거나 뭐가 없으면 소리 지르면서 레고를 던지기도 해요. 그런데 또 어떤 날은 똑같은 상황인데도 아무 일 아니라는 듯이 흥얼거리면서 넘기기도 하고요. 동생이 갓난 아기라 최근 들어 조조에게 못 하게 하는 일이 많아진 것 때문일까 싶기도 해요. 동생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받는 조조도 이해는 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부릴 때는 저도 당황스러워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A. 조조 어머니 안녕하세요, 조조가 최근 들어 감정 기복이 심해진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조조가 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아기의 뒤집기, 기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어? 우리 아기가 뒤집으려나 봐요!' 우리 아기는 언제 뒤집을까요? 보통은 만 3-5개월경에는 뒤집기를 시작해요. 조금 빨리 시작하는 아기는 만 3개월부터 시작할 수도 있고, 느린 아기는 6-7개월에 뒤집을 수도 있어요. 아이마다 발달 속도는 차이가 있으므로 1-2개월 차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뒤집기를 시작한 우리 아기에게 조심해야 될 것이 있을까요? 1. 맘마를 먹은 뒤에는 바로 뒤집지 않도록 돕기. 모유나 분유를 먹은 뒤 바로 뒤집으면 구토를 할 수도 있어요.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할 수 있도록 지켜보세요. 2. 딱딱한 바닥이나 너무 푹신한 침구는 피하기.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뒤집기를 연습하면 아기의 머리를 바닥에 '콩'하고 부딪힐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하여 매트가 있는 곳이나 쿠션을 준비..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우리아이, 잘 하던 옹알이를 갑자기 안 하는데 괜찮은 걸까요? 아이는 생후 3개월이 되면 기초적인 옹알이를 시작해요. 아이의 옹알이는 본격적인 말-언어 습득을 위한 기초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모음 소리인 '우-아-오'와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인 연구개음 'ㄱ,ㄲ,ㅋ' 자음이 가미된 '크, 쿵, 끄'등의 소리는 나기 시작해요. 주로 입의 앞쪽과 뒤쪽에서 시작하는 옹알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조음기관(입과 입술 등의 섭식과 구어 산출에 필요한 기관들)을 이용하면서 점차 다양한 자음 소리를 내며 구어를 확장하게 돼요. 특히 아이가 생후 6개월이 되면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형태인 음절을 산출하기 시작해요. 이 시기의 아이는 주로 '마마마', '바바바', '파파파'등의 두 입술이 부딪혀서 나는 자음인 양순음이 가미된 음절을 표현하기 시작해요. 때문에 본격적인 ..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2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장난감은? 2살이 된 아이에게 좋은 장난감의 선택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의 발달과정과 단계를 아는 것이 중요할 거예요. 발달과정을 알고 이런 발달을 촉진하며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이 시기의 아이의 발달 과정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해요. 대근육 운동발달 -영아기에 비해 더 유연해지고 율동감이 생겨요. 아이의 걸음은 리듬감 있게 변하며 넘어질 듯 불안정했던 걸음이 안정을 찾고 달릴 수 있게 돼요. 미세운동발달 -협응력이 발달하는 시기로 눈과 손의 협응이 가능해져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가 혼자서 먹을 수 있게 돼요. -그림그리기를 할 때 선을 그릴 수 있으며 원을 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모양으로 모방할 수 있어요. -블록 등을 균형을 맞춰 6개가량 쌓아 올릴 수 있어요. -빨대를 사용할 수 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