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그맘부천상동센터/허그맘허그인 상담

고부갈등 무엇이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성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

 

 

 

안녕하세요? 성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입니다.^^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추석명절 이야기만 나오면

부부사이 갈등만 깊어지는것 같고,

고부갈등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겠다구요?

 

 

오늘은 지난번 < 명절 추석연휴 부부사이 갈등 >에 이어서

 

저희 성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에서

'고부갈등의 문제점은 무엇일지'에 대해 말해보려고합니다.

 

 

▽ 성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 지난번 포스팅 바로가기 ▽

 

< 추석연휴, 명절 전 부부갈등 이렇게 해결해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남편은

원가족(내가 어려서 성장했던 가족)의 대변인이 되어서 이야기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내분이 '어머님이 우리 명절선물 대신 용돈 드린 거를 내가 보는 앞에서 형님네를 주시면서

애기 옷이라도 사주라고 하시는데 기분이 좀 나빴어...' 라고 했을 때

 

남편분은 '어머니가 당신 기분 나쁘라고 그러신 거겠어~?

자식들 손주들 챙기시다보니 모르고 그러신걸 거야.

우리는 용돈 드린거고 할 도리 한 거니까 됐지 뭐. 기분 풀어~.'

 

 

이런 비슷한 상황들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편은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말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내의 입장에서는 결국

남편이 원가족의 입장에 서서 대변인이 되었다고 느껴져서

화가 나며 남편 뿐 만 아니라

시댁식구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더 끌어올리게 만들 것이고,

 

이러한 것이 고부갈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당신은 아버지, 어머니 맛있는 거나 필요하신 곳에 쓰라고 신경 써서 드린 건데...

당신이 보는 앞에서 형수한테 줬으니 기분이 안 좋았겠구나.' 와 같이

 

아내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해줘야 합니다.

 

물론 아내분도 기분이 상했다 하여서 남편에게

원가족에 대한 비난을 한다면

서로의 감정이 상하고

부부관계에 있어서 독이 될 수 있겠죠?

 

-*-*-*-*-*-*-*-*-*-*-*-*-*-*-*-*-*-*-*-*-*-*-*-*-*-*-*-*-*-*-*-*-*-*-*-*-*-*-*-*-*-*-*-*-*-*-*-*-*-*-*-*-*-*

 

부부갈등, 고부갈등으로 고민이시라면?

성인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부천상동센터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