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심리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_밥 안 먹는 우리 딸, 어떡하죠? 말 잘 듣고 착하던 중학생 딸이 언젠가부터 부쩍 식사량이 줄더니 급기야는 몸이 삐쩍 말라가고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게 되었어요. 도와주세요. 현대사회는 미(美)에 대한 기준이 전 시대와는 전혀 달라졌어요. 전통적인 동양 문화권에서 사람의 아름다움은 그 사람의 정신이나 인격, 기품에 있다고 보았지만 매스컴의 발달과 상업주의적 미의 기준이 변하면서 외형적이고 성(性)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어요. 이상적인 여성의 외모는 야위고 날씬해야 하고 정상체중보다 약 15~20% 적은 체중이 이상적인 여성의 몸으로 여겨져요. 이러한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이 이상화하는 몸매를 가진, TV에 나오는 여배우, 여가수, 아이돌의 체중과 식사량은 무척 비현실적이에요. 하지만 청소년들은 그런 비현실적인 식사량, 체중, 다이어트를 자신.. 더보기 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_사춘기 자녀의 투정을 허락해야 할까요? 고등학교 2학년 딸과 마주치는 게 두려운 엄마가 있어요. 엄마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두 딸을 키우고 있었죠. 아빠는 매 주말마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착하고 똑똑해서 엄마의 자랑이었던 딸. 고맙게도 중학교까지 스스로 공부하고 스마트폰도 적절히 관리해가면서 큰 말썽 없이 지낸 딸이 스스로 자립형 사립학교를 가겠다고 했고, 딸의 희망대로 자사고에 합격했어요. 딸은 늘 밝은 성격에 춤도 잘 추고 엉뚱한 기질도 많아 학교에서 금세 인기를 얻었어요. 딸은 처음엔 학교가 너무 좋다고 하더니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학교가 힘들다고 해요. 한 달에 한번 주말에 잠깐 집에 올 수 있는데 돌아갈 때마다 울기도 하고 힘들어해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두 주간 집에 머물더니 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