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상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_ 스스로 모범생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면? Q: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성적도 나름 좋은 편이고, 학급 반장을 자주 해왔어요. 사실은 반장도 제가 원해서 했다기보다도 친구들이 추천을 해주고,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해 왔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모범생.. 같은 이미지여서 그런 것 같은데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들어온 편인데 요즘 들어 학교에서도 모범생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 부담스럽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요. A: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내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따라오며 많은 인정을 받았었나 봐요.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지내오셨던 것 같아요. 학급에서도 반장으로 추천받을 만큼 인정받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성실하고 열심히 자기를 관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일이죠. 그렇지만 .. 더보기 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_사춘기 자녀의 투정을 허락해야 할까요? 고등학교 2학년 딸과 마주치는 게 두려운 엄마가 있어요. 엄마는 이혼을 하고 혼자서 두 딸을 키우고 있었죠. 아빠는 매 주말마다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착하고 똑똑해서 엄마의 자랑이었던 딸. 고맙게도 중학교까지 스스로 공부하고 스마트폰도 적절히 관리해가면서 큰 말썽 없이 지낸 딸이 스스로 자립형 사립학교를 가겠다고 했고, 딸의 희망대로 자사고에 합격했어요. 딸은 늘 밝은 성격에 춤도 잘 추고 엉뚱한 기질도 많아 학교에서 금세 인기를 얻었어요. 딸은 처음엔 학교가 너무 좋다고 하더니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학교가 힘들다고 해요. 한 달에 한번 주말에 잠깐 집에 올 수 있는데 돌아갈 때마다 울기도 하고 힘들어해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두 주간 집에 머물더니 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