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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심리상담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저희 아이는 다섯 살 여자아이이고,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요. 제가 "오늘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냈어?"라고 물어보면, "몰라"라고 대답합니다. 저는 답답해서 "왜 몰라? 무슨 일 있었어? 엄마한테 말하기 싫어?" 등등 다른 질문을 해보지만 아이는 그냥 짜증을 내면서 모른다고만 답해요. 그래서 저는 혹시 유치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혹시 내 아이가 유아 사춘긴가? 하는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보통 여자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엄마한테 다 말한다고 하던데 왜 저희 아이는 다 모른다고 대답하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그러고 저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부모라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별일은 없었는지 많은 부분들을 알고 싶어 해요. 그런데..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초등육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생각하는 어린이가 힘이 세다(The Book of Think)'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수학 교육 전문가인 마릴린 번스가 1976년에 출간한 책인데 지금도 널리 읽히고 있어요. 본 제목이 '생각에 관한 책'이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방법과 퀴즈들이 있어요. 이 책의 목차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팁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아요. 첫 번째, 익숙한 것을 다시 보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첫 단계는 주변의 사물을 새롭게 다시 바라보는 것이라고 해요.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면, 저는 자녀의 손을 잡고 가끔은 등하교를 같이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학교에서 집까지 신호등은 몇 개가 있는지, 편의점은 몇 개가 있는지, 보도블록의 무늬..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 아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가요? 저희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어요. 지금까지 집에서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키웠어요. 가족 모두 아이에게 관심이나 사랑을 많이 준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수업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어려서부터 개구진 모습이 있긴 했지만 아이니까 그러려니 했죠. 주변에 물어보고, 찾아보니 ADHD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블록 만들기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큰 소리로 불러도 못 들을 정도로 몇 시간이고 집중해요. 그런데 아이가 주의력 결핍이라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우리 아이 정말 ADHD 맞을까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초등학생 2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교적 흔한 문제에요. ADHD는 보통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발견하고..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대화 단절인 맞벌이 부부, 어떻게 해결할까요? " 사소한 일에도 고마움을 표현해보시면, 작은 관심이 쌓여 신뢰가 되고 서로의 간격이 좁아져요. " 점점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가고 서로 직장일로 바쁘다 보니 부부끼리 자주 대화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있어요. 소통의 부재는 자연스레 부부간에 오해를 만들거나 갈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부터 찾아야 해요. 맞벌이 부부라고 모두 대화가 부족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은 아니예요. 그럼 어떤 부부에게 대화 단절이 보여지는지 알아봅시다. 대화가 단절된 맞벌이 부부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보여집니다. 1. 가사분담을 하지 않는 부부 똑같이 직장 일을 하지만 남편이 가사 일을 전혀 분담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돼요. 전통적인 가정 내 여성의 역할과 남..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 우리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잘못된 양육탓인가요? "아이가 18개월에 들어서면서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거나 우는 일이 잦아졌어요ㅜㅜ.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아이의 감정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 저희 부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늘 긴장을 하며, 아이를 어르고 달래도 쉽게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그 강도가 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요. 아직 원활하게 언어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는 시기이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 싶다가도 주변에서 부모가 아이를 너무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라고 할 때면 저희의 잘못 같기도 해요... 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과연 누구의 탓인 걸까요?" - 예측할 수 없고 작은 일에도 다짜고짜 짜증을 내거나 울어버리는 아이의 모습 때문에 이 시기 아이를 가진 많은 부모들은 굉장한 육아 스트레스를 경험해요. 위의 부모처럼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 아이가 받을 수 있는 지능 검사가 있나요? "6세의 아들을 키우는 부모예요. 아이가 여행 다녀온 곳이나 저희가 무언가 사주기로 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보면 기억력도 좋고,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이야기한 것에 대해 이해도 잘하는 것 같은데 가끔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 같고 혼자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보여요.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잘 듣고 있고 좋아 하지만 읽은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해 보라고 하면 잘 표현하지 못하기도 해요. 아이의 이런 모습을 볼 때면 혹시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만 6세를 넘긴 우리 아이도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나요? 지능 검사만으로 아이를 파악할 수 있나요? 혹시 지능검사도 단체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아이를 정확하게 평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