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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동심리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 아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가요? 저희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어요. 지금까지 집에서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키웠어요. 가족 모두 아이에게 관심이나 사랑을 많이 준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수업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어려서부터 개구진 모습이 있긴 했지만 아이니까 그러려니 했죠. 주변에 물어보고, 찾아보니 ADHD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블록 만들기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큰 소리로 불러도 못 들을 정도로 몇 시간이고 집중해요. 그런데 아이가 주의력 결핍이라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우리 아이 정말 ADHD 맞을까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초등학생 2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교적 흔한 문제에요. ADHD는 보통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발견하고..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아이의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은? 어느 초등학교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예요. " 한 아이가 학교 앞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됐다. 연락을 받은 엄마가 달려왔다. 교사가 상황을 다 설명하기도 전에 엄마가 아이를 붙들고 '내가 너를 잘못 키웠다.', '엄마가 죄가 많다.'며 대성통곡을 했단다. " 아마도 아이에게 미안한 무슨 사연이 있을 거예요. 엄마의 삶이 고단해서일 수 도 있죠. 그런데 이때 아이의 마음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도 엄마를 실망시킨 데 대한 미안함, 나쁜 아이라는 죄책감이 자리 잡았을 거예요. 그래서 문제행동을 그만 둘 수도 있고, 반대로 더 '비뚤어질 테다'로 돌입할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부모의 이런 대처로는 아이가 이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이에요.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깊어질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틱 증세 보일 때, 어떻게 해야하죠?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이의 틱 증상을 호소하는 부모님들이 늘었어요. 실제로 환절기에는 틱장애 증세가 심해지는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환경오염물질로 인한 알레르기 증가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틱장애 이야기를 하면 드라마 하나가 떠오르는데요. 배우 이광수가 뚜렛장애를 앓는 청년 역을 열연한 예요. 뚜렛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복합 틱장애를 말하며 당시 이 드라마로 틱장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었던 기억이 나요. 틱 장애는 야생의 말을 강제로묶어두었을 때 몸부림치는 모습을 일컫는'틱(tic)'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그만큼 고통스러운 행동이 반복되거나 지속적으로 같은 소리를 내는 질환이죠. 틱은 운동 틱과 음성 틱으로 구분되고 있어요. 운동 틱은 눈, 머리, 어깨, 입,..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 우리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잘못된 양육탓인가요? "아이가 18개월에 들어서면서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거나 우는 일이 잦아졌어요ㅜㅜ.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아이의 감정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 저희 부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늘 긴장을 하며, 아이를 어르고 달래도 쉽게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그 강도가 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요. 아직 원활하게 언어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는 시기이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 싶다가도 주변에서 부모가 아이를 너무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라고 할 때면 저희의 잘못 같기도 해요... 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과연 누구의 탓인 걸까요?" - 예측할 수 없고 작은 일에도 다짜고짜 짜증을 내거나 울어버리는 아이의 모습 때문에 이 시기 아이를 가진 많은 부모들은 굉장한 육아 스트레스를 경험해요. 위의 부모처럼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걱정 많은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학교가기 준비에 대해 알아볼까요?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해요?" , "지각하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 말 못 알아들을까 걱정돼요" 이렇게 걱정을 하는 아이 혹은 아무 말은 안 하는데 내심 내 아이가 평소 걱정을 많이 하거나 긴장을 잘하거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좀 더 탄탄하고 섬세하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마치 우리가 첫 직장에 나갔던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학부모가 될 준비를 하지만, 아이도 학교에 갈 준비가 필요합니다. 책가방과 필통, 새 옷과 운동화에 예쁜 책상까지 다 준비되었다구요? 아니요~ 아이가 학교에 갈 마음의 준비 말입니다. 특히, 걱정 많고 긴장과 불안이 높은 아이는 이 마음의 준비가 특히나 중요합니다. 긴장과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 4살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요? 우리 아이가 4세가 될 때쯤, 잘 크고 있는지 보려면 아래 5가지를 체크해볼까요? 첫 번째, 아이의 걸음걸이와 몸의 사용을 관찰. 이 시기의 자녀들은 근력이 증가하고 걸음걸이가 능숙해져요. 그리고 손의 사용이 정교해져서 낙서가 아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무엇이든지 쌓는 것을 좋아하죠. 유아용 가위를 사용해서 오리는 것이 가능하고, 작은 퍼즐 조각을 집어 들고 맞추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답니다. 이때,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영양섭취를 신경 쓰는 게 좋아요. 식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수면관리를 해주는 게 좋아요. 4세부터는 낮잠을 자지 않기도 하니 이 경우 반드시 자지 않더라도 점심식사 후에는 놀이와 같은 자극을 자제하고 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