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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이심리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 아이, 상담이 필요할까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들 데리고 집에서 있자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드시죠? 때론 우리 아이가 상담이 필요한 지 궁금증이 들어,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인터넷을 찾아봐도 명쾌한 답을 얻기가 쉽지 않아요. 어떤 경우에 상담이 꼭 필요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하는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아이가 가진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경우예요. 여기서 말하는 일상생활이란 일단 먹고 자고, 배변하는 문제를 말해요. 불안하거나 우울한 문제 혹은 지나치게 산만한 문제,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밥 먹는 양이 감소해요. 잠을 이루지 못해서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에서야 잠이 들어요. 그리고 소변이나 대변을 잘 가렸는.. 더보기
부천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_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Q : 요새 저희 아이는 사춘기가 왔는지 자꾸 제 말과 반대로 행동하고, 말대꾸를 너무 해요. 저도 한 두 번은 좋게 설명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태도가 변하지 않는 아들의 태도에 화가 나서 "나 네 엄마 안 하고 싶어, 넌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 듣니? 엄마가 없어져야 말 잘 들을래?" 라는 말을 하고 말았어요. 이렇게 말하면 아이가 상처 받는다는 걸 알지만 저도 화가 나면 말도 같이 극단적으로 가고 마네요. 마음은 아닌데 자꾸 욱하고 모진 말을 하게 되고요. 제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걱정이에요. 사실 성인이 된 우리의 기억을 되짚어보면 어렸을때 부모가 우리에게 했던 말 중에 상처가 되었던 말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날 때가 있죠? 내 경험을 빗대어 생각해보면 좀 쉽지 않을까 해요.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저희 아이는 다섯 살 여자아이이고,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요. 제가 "오늘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냈어?"라고 물어보면, "몰라"라고 대답합니다. 저는 답답해서 "왜 몰라? 무슨 일 있었어? 엄마한테 말하기 싫어?" 등등 다른 질문을 해보지만 아이는 그냥 짜증을 내면서 모른다고만 답해요. 그래서 저는 혹시 유치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혹시 내 아이가 유아 사춘긴가? 하는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보통 여자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엄마한테 다 말한다고 하던데 왜 저희 아이는 다 모른다고 대답하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그러고 저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부모라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별일은 없었는지 많은 부분들을 알고 싶어 해요. 그런데..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우리 아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가요? 저희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랐어요. 지금까지 집에서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키웠어요. 가족 모두 아이에게 관심이나 사랑을 많이 준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수업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어려서부터 개구진 모습이 있긴 했지만 아이니까 그러려니 했죠. 주변에 물어보고, 찾아보니 ADHD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블록 만들기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큰 소리로 불러도 못 들을 정도로 몇 시간이고 집중해요. 그런데 아이가 주의력 결핍이라는 게 이해가 안 돼요. 우리 아이 정말 ADHD 맞을까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초등학생 2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비교적 흔한 문제에요. ADHD는 보통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발견하고..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 우리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잘못된 양육탓인가요? "아이가 18개월에 들어서면서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거나 우는 일이 잦아졌어요ㅜㅜ.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아이의 감정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 저희 부부는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에 늘 긴장을 하며, 아이를 어르고 달래도 쉽게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그 강도가 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지치고 힘이 들어요. 아직 원활하게 언어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는 시기이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 싶다가도 주변에서 부모가 아이를 너무 받아줘서 그러는 것이라고 할 때면 저희의 잘못 같기도 해요... 아이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 과연 누구의 탓인 걸까요?" - 예측할 수 없고 작은 일에도 다짜고짜 짜증을 내거나 울어버리는 아이의 모습 때문에 이 시기 아이를 가진 많은 부모들은 굉장한 육아 스트레스를 경험해요. 위의 부모처럼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걱정 많은 예비초등학생을 위한 학교가기 준비에 대해 알아볼까요? "학교에 가면 어떻게 해요?" , "지각하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 말 못 알아들을까 걱정돼요" 이렇게 걱정을 하는 아이 혹은 아무 말은 안 하는데 내심 내 아이가 평소 걱정을 많이 하거나 긴장을 잘하거나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면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좀 더 탄탄하고 섬세하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은 마치 우리가 첫 직장에 나갔던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학부모가 될 준비를 하지만, 아이도 학교에 갈 준비가 필요합니다. 책가방과 필통, 새 옷과 운동화에 예쁜 책상까지 다 준비되었다구요? 아니요~ 아이가 학교에 갈 마음의 준비 말입니다. 특히, 걱정 많고 긴장과 불안이 높은 아이는 이 마음의 준비가 특히나 중요합니다. 긴장과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 4살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는 걸까요? 우리 아이가 4세가 될 때쯤, 잘 크고 있는지 보려면 아래 5가지를 체크해볼까요? 첫 번째, 아이의 걸음걸이와 몸의 사용을 관찰. 이 시기의 자녀들은 근력이 증가하고 걸음걸이가 능숙해져요. 그리고 손의 사용이 정교해져서 낙서가 아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무엇이든지 쌓는 것을 좋아하죠. 유아용 가위를 사용해서 오리는 것이 가능하고, 작은 퍼즐 조각을 집어 들고 맞추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답니다. 이때,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영양섭취를 신경 쓰는 게 좋아요. 식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자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수면관리를 해주는 게 좋아요. 4세부터는 낮잠을 자지 않기도 하니 이 경우 반드시 자지 않더라도 점심식사 후에는 놀이와 같은 자극을 자제하고 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