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천가족상담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출산 후 부부 사이의 문제 바로 잡으려면? Q. 남편은 저보고 요즘 늘 짜증만 낸다고 해요. 애는 기고 움직이면서 뒤치다꺼리가 늘어만 가는데 대신해 줄 사람은 없으니 저는 그저 어디 도망가고 싶을 지경인데 말이죠.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고 원망만 되는데, 우리 부부 이대로 괜찮을까요? A. 출산 후 부부는 새로운 환경에서 힘들어해요. 산모의 약 10~15%는 산후우울증을 겪는다고 해요. 출산 후 4주에서 심하면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산후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출산은 산모에게 정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해요. 산후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신생아의 불규칙한 수유 및 수면을 케어하고, 식사 및 놀이 등을 전면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일은 분명 의미 있으면서도 신체적 정서적 한계를 일깨우는 스트레스를 주게 돼요. 한편 아빠의 경우도, 최근 많은 ..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부부사이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꿈꾸고 한 결혼.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것이 생각보다 녹록지 않아요. 거기에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까지 있다면 이야기는 더 심각해지게 돼요. 아이는 부모를 통하여 세상을 배우고 알아가요. 그런데 부모가 아이 앞에서 매일 싸우기만 한다면 아이는 무엇을 보고 배울까요?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미숙해져요.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이 미숙해질 시 여러가지 문제 상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나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니 내가 슬프거나 화가 나는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무조건 타인에게 그 화살을 쏘면서 타인 탓을 하게 돼요. 그리고 행복하거나 기분 좋은 일이 생겨도 그것을 수용하지 못하게 돼요. 수용하지 못하고 즐거워하지 못하게 돼요. 사회성이 발달하지 못해요. 싸움을 보고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과 어떻게.. 더보기
부천가족심리상담센터_코로나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가 되었네요. 상상도 하지 못한 마스크와의 생활, 비대면 수업 그리고 재택근무 등 낯설게 여기던 것들이 이제는 너무도 익숙하게만 느껴져요. 이렇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 놓은 코로나는 우리 가정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 놓았을까요? 하루에 한 번 마주치는 것도 힘들던 가족이 이제는 눈만 뜨면 보이고 잠이 들기 전까지 한 공간에서 생활해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니 그만큼 보이지 않던 가족의 모습이 하나씩 눈에 들어올 거예요. 자녀에게 한 두 마디씩 하던 부모의 조언은 이제 서너 마디가 되었고, 자녀는 늘어난 부모의 관심이 잔소리처럼 귀찮게만 느껴지죠. 자녀와 다투다가 나와 다른 배우자의 태도의 서운하기도 하고 내 맘 같지 않은 자녀를 보며 속상하기도 해요... 더보기
부천가족심리상담센터_배우자와 자녀의 태도는 내가 보지 못했던 나의 숨겨진 모습? 거울 원리 거울처럼 나를 비춰주는 가족,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사춘기 딸아이는 자기 맘에만 들지 않으면, 소리 지르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려요. 그러면 남편은 어서 나오라고 소리 지르고 나는 중간에서 어쩌지 못하고 둘을 말리는데 정신없어요. 우리는 자신을 잘 알고 있지만 사실 자기 얼굴에 뭐가 묻어있는지 머리 모양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혼자서는 알 수 없어요.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볼 때서야 비로소 얼굴에 묻어있는 검댕이나 흐트러진 머리를 알아차릴 수 있죠.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아서 나의 마음을 비춰줄 거울이 없으면 내가 의식하고 있는 내 모습 즉 자신이 볼 수 있는 자신의 모습만 알 수 있을 뿐, 마음의 뒤편에 감춰져 있던 나의 욕구, 감정, 사고, 행동을 알아차릴 수 없어요...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공감을 바라는 아내와 인정을 바라는 남편 엇갈린 부부의 사랑법 : 배우자가 원하는 사랑 표현하기 아내 : 임신하고 출산하고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남편은 전혀 안 도와줘요. 아무리 요구해도 남편은 내 말 안 들어주고 나만 독박 육아하느라 힘들어 죽겠어요. / 남편 : 아침 일찍 나가서 온종일 일하고 집에서는 쉬고 싶은데 계속 뭐라고 그래요. 나도 퇴근 후에는 아기 봐주는데 아내는 불만만 얘기해요. 아내는 온종일 육아와 가사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 주말에는 남편이 아이도 봐주고, 외식도 하고, 가족이 함께 야외에 놀러 갔으면 하고요. 하지만 남편은 주말 아침이 되었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잠만 자요. 아내는 외식도 하고 놀러 가려면 벌써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도무지 일어나지 않는 남편을 보면서 화가 나요. 일부러 남편 옆에서 아이가 놀게..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아이 같은 부모, 어른스러운 아이 괜찮을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딸아이는 요즘 아이들 같지 않게 참 의젓해요. 집안일이나 엄마를 돕는 일도 시키지 않아도 잘해요. 주위에서는 그런 아이를 보고 참 착하다며 칭찬을 많이 해요. 사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부부싸움이나 다른 여러 집안문제로 어른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싶어 미안하기도 해요. 가끔은 어른인 제가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보다 이 어린아이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아서 막연하게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걱정된다는 연락을 들었어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수업시간에도 멍하게 있으면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고요. 그리고 또래보다 좀 더 어린 모습이 많다고 하셨어요. 집에서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제가 아이에게 많..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어떻게 알려줄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첫째 아이가 2돌이 안되었고, 곧 있으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두 아이 엄마'에요 아직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날 것이라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여전히 고민이 많이 돼요. 제 마음 한구석에는 첫째 아이가 동생을 보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첫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아직 설명을 못해준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이 태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요? 주변에서는 선물을 사 와서 동생이 사 왔다고 해주는 방법을 많이 하던데, 이런 방법도 좋은 방법일까요? - 부모에게는 기쁜 소식, 아이에게는 쉬쉬 비밀?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해서 첫 번째 아기가 생겨서 우리..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 초등학생 자녀와의 대화 방법 꿀팁 Q :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아빠예요. 둘째를 낳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아이에게 하루 일과에 대해 물어봐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가끔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도 대화가 뚝뚝 끊겨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요. 아이와 대화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들의 언어는 정말 빠르게 성장해요. 안좋은 말도, 어른 같은 말투도 모조리 흡수해서 점차 아이와 말하는 것이 버거워질 수도 있어요.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양육자도 공부해야 하지요. ▶ 대화할때는 핸드폰이나 TV를 끄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이야기하기 대화의 기본은 서로에게 집중하는 거예요. 미디어 매체를 사용하는 아이에게 말을 걸고 원하는 대답을 받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아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