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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가족상담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공감을 바라는 아내와 인정을 바라는 남편 엇갈린 부부의 사랑법 : 배우자가 원하는 사랑 표현하기 아내 : 임신하고 출산하고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남편은 전혀 안 도와줘요. 아무리 요구해도 남편은 내 말 안 들어주고 나만 독박 육아하느라 힘들어 죽겠어요. / 남편 : 아침 일찍 나가서 온종일 일하고 집에서는 쉬고 싶은데 계속 뭐라고 그래요. 나도 퇴근 후에는 아기 봐주는데 아내는 불만만 얘기해요. 아내는 온종일 육아와 가사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 주말에는 남편이 아이도 봐주고, 외식도 하고, 가족이 함께 야외에 놀러 갔으면 하고요. 하지만 남편은 주말 아침이 되었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잠만 자요. 아내는 외식도 하고 놀러 가려면 벌써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도무지 일어나지 않는 남편을 보면서 화가 나요. 일부러 남편 옆에서 아이가 놀게..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아이 같은 부모, 어른스러운 아이 괜찮을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딸아이는 요즘 아이들 같지 않게 참 의젓해요. 집안일이나 엄마를 돕는 일도 시키지 않아도 잘해요. 주위에서는 그런 아이를 보고 참 착하다며 칭찬을 많이 해요. 사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부부싸움이나 다른 여러 집안문제로 어른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봐와서 그런가 싶어 미안하기도 해요. 가끔은 어른인 제가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보다 이 어린아이에게 많이 의지하는 것 같아서 막연하게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걱정된다는 연락을 들었어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수업시간에도 멍하게 있으면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고요. 그리고 또래보다 좀 더 어린 모습이 많다고 하셨어요. 집에서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제가 아이에게 많..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어떻게 알려줄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첫째 아이가 2돌이 안되었고, 곧 있으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두 아이 엄마'에요 아직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태어날 것이라는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여전히 고민이 많이 돼요. 제 마음 한구석에는 첫째 아이가 동생을 보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첫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아직 설명을 못해준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동생이 태어난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지요? 주변에서는 선물을 사 와서 동생이 사 왔다고 해주는 방법을 많이 하던데, 이런 방법도 좋은 방법일까요? - 부모에게는 기쁜 소식, 아이에게는 쉬쉬 비밀?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해서 첫 번째 아기가 생겨서 우리..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 초등학생 자녀와의 대화 방법 꿀팁 Q :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아빠예요. 둘째를 낳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첫째가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아이에게 하루 일과에 대해 물어봐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가끔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도 대화가 뚝뚝 끊겨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어요. 아이와 대화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들의 언어는 정말 빠르게 성장해요. 안좋은 말도, 어른 같은 말투도 모조리 흡수해서 점차 아이와 말하는 것이 버거워질 수도 있어요.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양육자도 공부해야 하지요. ▶ 대화할때는 핸드폰이나 TV를 끄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이야기하기 대화의 기본은 서로에게 집중하는 거예요. 미디어 매체를 사용하는 아이에게 말을 걸고 원하는 대답을 받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아이가.. 더보기
부천가족심리상담센터_황혼육아 조부모와 맞벌이 부부의 양육갈등 부부와 조부모 양육 "세대 갈등이 아닌 두 배의 행복으로"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육아를 도와주시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지요. 아이를 놓고 일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조부모님의 양육 도움이 타인에 비해 안심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오히려 가족이기에 부딪히고 갈등이 생기는 부분도 많아요. 부부의 입장에서는 직접 케어를 하지 못하다 보니 아이에 대한 걱정이나 아쉬움이 있고 부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양육관을 조부모에게 기대하게 돼요. 하지만 조부모님이 양육을 하던 때와 요즘은 방식이나 생각의 변화가 많다 보니 서로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기는 요소가 되죠. 예를 들면 아이가 스스로 해보도록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부와 아이가 안전한 것을 우선으로 하는 조부모의..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배우자의 외도 어떻게 해야죠? 최근 배우자의 외도 문제로 상담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요. 근래 실시된 한 조사 결과는 외도 문제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데요. 성인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 중 50.8%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여성은 9.3%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어요.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30대가 42.3%, 40대 48.4%, 50대 52.5%, 60대 이상 56.7%가 외도 경험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50대 이상의 외도 경험자들에게 외도 상대자 수를 물어본 결과, 남성은 평균 12.5명, 여성은 4.3명으로 나타났어요. 이것은 외도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해요. 외도는 부부 모두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지요. 특히 배우자..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양육 가치관이 다른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30개월 아이를 가진 엄마예요. 최근 저에겐 고민이 생겼어요. 아이가 성장할수록 남편과 저의 마찰이 잦아진다는 것이죠. 아이가 아기 때는 큰 문제는 없었는데, 아이가 자아가 커지고 자신이 하겠다는 자기 고집이 커지면서 아이를 통제하거나 훈육하는 문제로 자주 싸워요. 예를 들어 제가 요리할 때 아이가 와서 가스불을 켜고 만지려고 할 때도 저는 불은 위험하니 절대로 만질 수 없다고 하지만 남편은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해 보려는 거는 무조건 해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요. 어차피 어른이 옆에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이죠. 그리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훈육을 할 때 아이가 아빠한테 달려가는데, 아이의 아빠는 엄마가 무섭게 했어? 라면서 아빠가 엄마 못하게 해 줄게. 이런 표현을 서슴없이 하기..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부부갈등, 내가 문제일까요? 상대방이 문제인걸까요? 신혼 초기에는 갈등이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서로가 조금씩은 참거나 받아들이죠. 성격차이, 생활습관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며 자주 다투기도 하지만 금세 화해해요. 하지만 3년 정도 지나면 서로에 대해 익숙해지고 편한 관계가 되면서 권태기가 찾아와요. 긴장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상대 배우자에게 함부로 말을 하거나 행동하게 돼요. 신혼 초에는 안 그랬는데 상대 배우자가 변했다고 말해요. 변한 것이 아니라 신혼 초에는 한쪽이 양보를 하거나 받아들이기 때문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갈등이 생기게 돼요. 더 이상 한쪽만이 양보를 하거나 받아들여서는 해결이 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게 돼요. 서로가 노력하며 부부가 같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