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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심리상담센터

부천청소년심리상담센터_ 스스로 모범생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면? Q: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성적도 나름 좋은 편이고, 학급 반장을 자주 해왔어요. 사실은 반장도 제가 원해서 했다기보다도 친구들이 추천을 해주고,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해 왔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모범생.. 같은 이미지여서 그런 것 같은데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말을 잘 들어온 편인데 요즘 들어 학교에서도 모범생 이미지가 생긴 것 같아 부담스럽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요. A: 학교생활도 성실히 해내고 부모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따라오며 많은 인정을 받았었나 봐요.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지내오셨던 것 같아요. 학급에서도 반장으로 추천받을 만큼 인정받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고 성실하고 열심히 자기를 관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일이죠. 그렇지만 ..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 분리수면, 몇 살 부터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7세 남자아이인데, 아직 저와 함께 잠을 잡니다. 4,5살 때쯤 한 번 분리해 보려고 방도 만들어줬지만 실패했어요. 그 이후로 계속 같이 자고 있는데 언제쯤 분리해 주면 좋을지, 언제부터 혼자 잘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아이의 분리수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분리 수면은 물리적으로만 혼자 자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독립성을 기르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게 돼요. 우리나라의 수면교육은 외국과는 다르긴 해요. 외국에서는 갓난아기 때부터 분리수면 교육을 시키곤 하는데, 우리나라 문화에서 이를 시도하기에는 어렵지요. 아이의 애착형성에 혹여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거나 오히려 부모님이 아이들과 분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는 등 여러 이유가 있겠죠. ●.. 더보기
부천부부심리상담센터_맞벌이 부부, 대화 단절 개선 방안! 너는 내 운명? 남보다 못한 우리 부부! 점점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또한 서로가 직장일로 바쁘다 보니 자주 대화할 시간이 부족해요. 소통의 부재는 자연스레 부부간의 오해를 만들거나 갈등을 야기하고 자녀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요. 근본적으로 대화를 방해하는 요인부터 찾아야 해요. 맞벌이 부부라고 모두 대화가 부족하고 갈등이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어떤 부부에게 대화단절이 보여질까요? 1. 가사분담을 하지 않는 부부 :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지 같이 직장일은 하지만 남편이 가사 일을 전혀 분담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돼요. 전통적인 가정 내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에 대한 의식을 고집할 때, 서로 대화가 되지 않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더보기
부천성인심리상담센터_내가 우울증이 아니라 ADHD? 최근 G 씨는 고민이 생겼어요. 사회인이 되고 나서부터 시작한 입사 3년 차 회사원이지만, 그에게 업무들은 잦은 실수와 어려운 스케줄 관리로 버거웠죠. 무엇을 해도 잘 되지 않은 것 같아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찾아간 심리치료에서 최근 G 씨는 ADHD를 의심진단받았어요.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로 보통 ADHD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ADHD를 의심하고 진찰을 받은 것이 아닌, 우울과 불안증 등의 다른 병때문에 진료를 받다 ADHD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ADHD는 20~25명 중의 한 명이라는 조사도 있듯이, 매우 흔한 편이에요. 최근에는 학교 교육과정 및 가정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의 ADHD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성인 ADHD는 아직도 간과되고 있.. 더보기
부천영유아심리상담센터_아빠, 놀아주세요! Q:만 3세 아들을 둔 아빠예요. 아이가 놀아달라고 하면 좀 귀찮거나 힘들어도 놀아주려고 애쓰는 편인데, 어떻게 놀아줘야 잘 놀아주는 것인지 하는 의문이 종종 들어요. 놀이 거리가 생각이 안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잘 놀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거나 울며 엄마한테 가는 때도 있어 섭섭하기도 하고요. 아이랑 놀아주는 것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아빠, 아이랑 잘 놀아주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A:아이랑 놀아주는 방법은 별도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많은 아빠들이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잘 놀아주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더 힘이 들거나 놀이를 피하게 되기도 해요. 아빠와 아이의 놀이를 관찰해보면 아빠가 열심히 놀아주시지만 방법이 잘못되어 아이가 즐거워하지 않는 경우도.. 더보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_규칙을 지키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훈육이 필요할까요? 가정이란 울타리는 2명 이상의 어른과 아이가 함께 생활하는 작은 생활 공동체이기도 하며 그 안에는 부모와 자녀라는 관계가 존재해요. 부모는 자녀의 발달과 가정의 질서, 그리고 사회적응을 위해 규칙을 정해요. 기본적인 가정생활 규칙에서부터 자녀의 유치원과 학교에서의 사회규칙들을 알려주고 실천하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자녀가 규칙을 안팎으로 잘 지켜서 문제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커요. 그렇다면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마다 아이에게 즉시 훈육해야 할까요?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훈육도 필요해요. 그러나 규칙을 지켜야 하는 아이의 내면부터 살펴보셔야 해요. 부모와의 관계가 불안정하면 아이들은 규칙을 세운 부모의 말을 듣기가 힘들어져요. 즉,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더보기
부천성인심리상담센터_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요, 건강염려증인가요? 요즘에는 TV 채널,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다양하고 세밀하게 건강에 대한 정보나 좋은 식품/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만일 신체에 어떤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그런 정보를 확인해보고 질병이나 감염이 의심스러우면 가까운 병원을 통해 언제든지 진단, 치료, 입원, 수술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요. 그런데 지나치게 건강을 챙기고 염려하면서 병원을 자주 다니면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이라는 정신의학적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어요. DMS-5(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에서는 '건강염려증'을 '질병 불안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라는 진단명으로 분류해요. '건강염려증'이 있으면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드러내요.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더보기
부천가족심리상담센터_발달시기에 꼭 필요한 가족 식사 7세가 되면 몸도 마음도 훌쩍 크면서 성장통을 겪게 돼요. 그리고 이 시기에는 또래 집단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면서 본격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게 돼요. 하지만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강한 시기라서 상황과 시기에 맞는 유연한 대처는 어려운 시기예요. 그러한 부분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식사가 중요해요. 이미 경험을 하신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아이들과 식사를 하는 것은 무척 어렵지요.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하거나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려고 하기도 하죠.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골고루 먹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반찬을 만들었지만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만 먹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것이 왜 우리 아이 발달과 연관되어 중요할까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만.. 더보기